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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대학로의 터줏대 좋네요
    카테고리 없음 2020. 2. 2. 08:42

    90년대부터 대학로에서 개인의 공연을 해온 코미디언인 김철민이 폐 암 이야기기의 판정을 받고 투병 중입니다 PC통신 동호회가 활개치고 있던 최고의 시기였다 90년대의 마로니에...모두가 스스로 버린 벽에도 "밀레니엄 시대"가 한참 지난 후에도 김 철민은 낡은 기타를 짊어지고 대학로를 지켰다. 당연히 존재해야 하니까 아무 관심도 없었던 남대문도 타버리고 스스로 상실감이 크듯이...언제 자기 마로니에 있다고 소견하던 그가 더 이상 볼 수 없다니 상실감이 잊혀지지 않는다.기적이라고 할까, 다시 마로니에를 호령하는 그 모습을 볼 수 있다면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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